부트스킨과 파이어폭스

하얗게 불태웠서 모든걸...
어제 부터 오늘 새벽까지 뻘짓을 하느라 미치겠다. 어제 실수로 다운 받아놓은 테마적용 패치를 인스톨하는 것인 줄 알고 제대로 작농하느라 클릭했더니, 걍 재부팅되면서 테마적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버렸다. 테마적용 잘못하다가 컴 날릴까봐 이것저것 알아본 다음에 실행 하려 했겄만...
일요일 새벽에 일어나서 파이어폭스를 지웠다. 영문판이었는데, 옵션을 건들일때 마다 내문서에 download라는 폴더가 생겨서 한글판은 괜찮나 했더니, 한글판은 한글로 다운로드라는 폴더를 내문서에 만든다. 그리고 한글판에서 네이버 툴팁사전이 제대로 작동될 줄 알았지만, 작동되지 않았다. 헐...

네이버 툴팁사전 작동 !!
결국 다시 영문판으로 바꿧다. 새벽에 일어나 뭔진인지 모르겠다. 다시 영문판을 깔았더니 네이버 툴팁사전이 제대로작동되었다. 알고보니 내가 쓰는 파이어폭스 테마때문에 네이버 툴팁사전의 한글해석이 안보였던거였다. 이것때문에 지난날 얼마나 뻘짓을 했던가. Alice테마 좋아했는데...ㅜㅜ 지금은 밝은 개통의 다른 스킨을 쓰니 툴팁사전과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것저것 몇개 스킨을 깔고 지워봤는데 대체로 어두운계통 중에 몇개가 네이버툴팁사전과 충돌하여 한글 해석이 안보인다.


블로그 별의 테마 천국을 방문...나의 열정을 불태우는 블로그다.
(이런저런 좋은 자료와 정보를 얻어서 유익한 블로그.)
갑작스럽게 내 노트북을 최적화하면서 모에버전(이라고 쓰고 에로ㅋ)으로 바꾸고 싶었다. 로그온로더에 적용되는 스킨 중 하나를 골라 내가 원하는 그림만 바꾸어넣었다. 이건 쉬었다. 누워서 떡? 과자먹기.(떡은 목에 걸려.)

문제는 부트스킨 !!
부트스킨의 그림바꾸는 것때문에 오늘 대다수를 소비했다.(공부는?) 네이버에서 찾기도 힘들고 자코님의 '부트스킨 제작방법' 이라는 포스트를 보고 이것도 쉽네 하면서 몇시간을 낭비했던가...새벽에 일어나 졸려서 그런지 머리는 안돌아가고...
그냥 16칼라에4비트로 만들어서 테스튼 좋았다. 하지만 실제는 그림이 안보일정도로 깨져서 나온다. 그래서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구글링을 했다. 영문자료로 How to Make a Boot Skin 이라는 자료가 있었다. 이것정말 대박이다. 자세한 설명과 그림. 그리고 보너스 잘다듬는 방법까지 있어서 혹시나해서 부트스킨만들고 다시보니 내가 원하는 설명이 있었다.

결국 완성된 모에스러운 컴퓨터...
이거 위험한거 아냐? 오늘의 교훈은 역시 영어공부해야한다.
그래픽 작업은 역시나 포토샵이 최강. 뭐 김프로 할 수도 있지 모르겠지만, 포토샵이 편해. 김프와 Acd 포토 에디터로 설쳐되었지만, 포토샵으로 한번에 한번에 해결. 김프네...포터블용으로만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