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0. 9. 5. 19:41

그냥 라젠카가 생각나서



우리나라 애니를 보면 우리나라 가요와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동용만 나오는 것 같고 가요는 아이돌만 나온다. 가요나 애니에서 이러한 상황을 비판 혹은 비난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그런데도 왜 애니는 아동용만, 가요는 아이돌만 만들어낸다.
왜일까? 당연히 돈되닌까. 게다가 우라나라 사람들은 당장 돈 안되면 때려치는 분위기가 있다.
우리나라도 아동용 애니메이션만 있는 건 아니다. 라렌카, 원더풀 데이즈등 청소년이상을 대상으로 만든 애니도 있다. 블루시걸? 인가하는 성인용 애니도 있었고. 다 망한듯. -_-  ;당시 대박 못냈다고 DVD도 안나오는 건 너무하다고 생각된다. 아무튼 이 놈의 나라는 대박만 노리는 것 같다.
뭐, 나도 대박을 노리지만, 로또 !!ㅋㅋㅋ

라젠카 지금 다시보기 힘들다. 어쩌다가 1편을 다시봤는데. 역시나 멋진 애니였다. 예전이나 지금도 그렇지만, 모노스타 멋져. 반란, 쿠테타 그것은 남자의 로망 ! 당시 다른 애니는 다 놓친 에피소드가 있어도 라젠카는 다 봤다. (짧기도 했지만.)

OST 사고 당시 과자 사면 캐릭터 체스말 같은게 들어있었는데, 젠장, 난 여주인공 캐릭이 갖고 싶었는데, 죽어라 가이런만 나왔어. 음모닷 !! 당시 나의 용돈 상황으로는 이런걸 사는 것이 한계였지만, 시간이 지나 DVD나 비디오정도는 살정도 되었을때는 라젠카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중고도 없어. 비디오로도 안나온듯.

가이낙스의 왕립우주군이라는 애니가 있다. 이 애니도 당시 돈을 엄청나게 들였지만, 흥행실패했다. 뭐, 미소녀가 없으니... 이후 가이낙스도 미소녀에 열광하는 오타쿠들을 알고 이후 애니에서는 미소녀가 나온다. 뭐, 가이낙스 어쩌고하는 애기가 아니라. 왕립우주군은 최근까지도 DVD나 블루레이로 나오고 있다.

근데, 왜 라젠카는 ㅜㅜ. 젠장. 돈을 너무 많이 들였는데, 돈이 안되니까. 왕립우주군은! 게다가 라젠카는 멋진 메카닉과 모에한 리아가 있지 아니한가 !!! 게다가 남 주인공 아틴은 츤데레. 난 여자 츤데레가 좋은데.

마지막이 우리모두 환경보존하세로 끝난 듯한 애니라 유치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이와달리 너무 직접적으로 환경보존하세로 끝나기보다.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라젠카애니가 너무 잛다. 2배정도로 만들면 멋질텐데말야.

한국애니메이션에서 다시보고 싶은 애니는 라젠카와 원더키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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