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1. 11. 22. 18:12

내년이면 두통이 없어질 줄 알았는데.

역사가 심판할거라는 말은 비겁한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후세에 누가 거짓말을 했고 누가 진실을 말했는
기록한걸 심판이라고 부를 수가 있나.
단지 기록이지.

현재 심판하지 않으면 고통받는 건 현재의 사람들 뿐이다.
후세에 교훈삼아 같은 잘못을 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현재도 과거는 과거로 흘러버리고 다른나라는 다른나라로 생각하고 ,
잃어도 그만 따도 본전이라고 생각하는데 뭘. 

절박한 건 없는 사람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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