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0. 3. 25. 23:00

크킹2 플레이

 

얼마전 크킹2를 플레이 했다. 

 

폴란드 부족으로 시작해 폴란드왕국, 포메라니아 왕국, 보헤미아 왕국을 점령하고

왕의 지위까지 올라와 국교인 카톨릭 이단의 권위를 강화하기 위해 쾰른지역 백작령을

점령하고 주교가 통치하게 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주교와 관계가 마이너스를 찍고 파벌을 만들거나

모든 파벌에 참여하는 등 반항하고 있었다. 

암살을 시도했지만 확률이 100이 안나오고 가문특기인 암살이벤트도 안떠서 포기.

그냥 뺏잖니 백작령의 군대도 커져 있고 상비군의 피해도 크다고 생각해서 포기.

 

대신 주교이외에 파벌참여자들을 암살로 파벌을 약화시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쾰른에 바이킹이 나타나 약탈하기 시작했다. 

전에는 상비군을 쾰른에 보냈지만,

이번에는 쾰른의 군대가 약화될때까지 군대를 보내지 않았다.  

 

쾰른의 군대가 약화됐을때  군대를 보내 바이킹을 내쫓고 주교도 내쫓음.

 

주교가 예의가 없어. 

 

게임이나 현실 중세시대 바이킹의 약탁을 시민에게 역병과 같은 존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의 권력을 위해 군대를 보내지 않았다. 

그깟 백작령 불탄다고 내 세금에는 영향이 없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