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4. 01:31

3분기 신작애니들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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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0. 6. 30. 21:02

쥐코 동영상을 보고


‘쥐코’ 동영상이 뭐길래…‘PD수첩’ 민간인 사찰 폭로
쥐코동영상을 스크랩했다고 총리실에서 사찰하고 직장잃고. 대통령이 언제부터 왕이 되었지? 그리고 총리실은 언제부터 왕의 비밀경찰이 되었지? 총리실의 사람들은 은영전을 읽고 오베르슈타인에 감동받았나. 그렇다면 라인하....
내가 정신이 어떻게 됐나보다 라인하르트를 감히 비교하려고 하다니...
비교했다가 라인하르트팬들한데 암살당할 것 같다.

사찰받은 사람은 그냥 블로그에 스크랩을 했을 뿐이고 제작자도 아니다. 동영상 어디에 명예훼손된 부분도 없는데 말야. 
동영상에서는 단지 2008년 당시 대운하를 할 돈으로 다른 곳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설명하고, 촛불집회를 폭력으로 진압하는 자랑스러운 경찰들의 모습과 고향을 사랑해서 고향의 옛죄를 용서해달라고하는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줄 뿐인데 말이다. 학자금, 교육, 장애, 복지관련예산을 열심히 삭감하고 국영기업을 열심히 민영으로 돌릴려고 노력하는 모습밖에 안보이는데 말야.

쥐코동영상
이런 훌륭한 UCC가 있었다니 몰랐었다. ㅋㅋㅋ 진짜 삽질할 돈으로 다른걸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말야.
동영상에 나온 폭력적인 진압. 남녀노소 구별없이 방패로 인해서 피를 흘리는데. 이건 뭐, 어느나라 경찰인지.

진짜로 언제까지 개같은 뉴스를 매일매일 봐야하는지 모르겠다. 쥐코 동영상에 나온데로 '대통령인데 뭐 어쩌라고' 라는 식이다. 너무 정곡을 찔렀기에 사찰하는 지랄을 떤게 아닐까?
일상 2010. 6. 28. 22:51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모리미 토미히코


다다미 넉장반 세계일주를 재미있게 읽어서 모리미 토미히코의 작품을 찾던 중 이 책이 눈에 띠였다. 후배를 짝사랑하는 남학생의 이야기.

다다미 넉장반 세계일주 처럼 판타스틱한 일상과 괴팍한 사람들 속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다다미 넉장반 세계일주에 나온 히구치와 하누키가 나온다.

남자가 여자를 따라다니면서(스토킹?! 라고 보다는 우연한 만남을 가장하기에 그녀 주변을 멤도는 정도.) 겪는 일을 남자의 이야기와 여자의 이야기가 겹치기도 하지만 엇갈리기면서 겪는 이야기들이 더 많다. 여자는 모르지만,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친구도 버리면서(?) 이리저리 노력하지만, 용기가 없어서 다가서지 못한다는 이야기. 친구를 버리면서 하는 말,

그녀는 모든 것에 우선한다.

나의 사상과 같아서 공감간다.ㅋ 이외에도 판타지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공감가는 부분들이 많다. 특히,

그녀를 만나지 반년이 넘는 동안나는 바깥해자를 메우는 기능에만 특화되어 '바깥해자 메우기 영구기관'으로 전락했다.
이부분을 읽고 난 눈물을 흘렸다.
책속의 주인공은 바깥해자 메우기를 겨우 반년했지,
나같은 경우는...다 지나간 일.

이야기의 끝은 해피엔딩.

소설이니까 바깥 해자만 메우다가 성을 공략하지,
현실에서 바깥해자만 메워봐라 성이 공략되나. 칫.

내가 기대한만큼 재미있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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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0. 6. 28. 19:04

인터넷 기사를 보던 중


'독도 영유권 주장' 日보수파와 北민주화운동?

이 기사의 보수단체라고 불리는 단체들은 친일파에 가깝고, 우리나라에서 자기의 의견에 반대한다고 좌파라고 매도하는 사람들이 이들에 비하면 민족을 부르짖는 우파같다. 북한이 돈만 주면 김정일 모에 외칠 듯한 단체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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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0. 6. 22. 02:32

우리나라가 완전 X같아졌다.


...한숨밖에 안나온다. 이뭐병. 아이돌과 아이돌을 위해서라면 몸이라도 바치겠다고 설쳐데는 병신같은 팬 수준인가? 아무튼 정말 충견들이야. 죽으라면 죽을 것야. 시늉이 아니라. 이건 사이비종교수준.

믿습니까? 믿습니다 ! 뭘 믿어?ㅋㅋㅋ

총리실, 'MB 비방 동영상' 올린 시민 내사.
총리실, 내사 파문

공직윤리지원관실. 공무원을 대상으로 활동할 수 있다. 압수수색권한도 없고 경찰협조 의뢰전 부터 내사하고, 게다가 경찰조사 결과 1차 무혐의. 월권행위도 이 정도면, Dog Bottle God짓이다.(D.B.G. 디비짓?디비져?디져?뒈져?뭐...ㅋㅋㅋ)

S냐고 재갈 물리는 걸 좋아햐. M이 아닌이상 이런 놈들 받아 줄 이유가 없다.

이건 70-80녀대로 타임머신탄게 아니라 일제시대로 타임머신탄거야. 일제순사같은 놈들. 현재 일본에서 천황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언급!!이라도 하면 천황욕하지마셈하며 테러하고 지랄하는 놈들과 같은 부류라고 할 수 있다. 은하영웅전설의 우국기사단이 생각난다.

이러니 예전 참여정부시절과 비교되는 거다. 도대체가 말야, 이 나라 언제부터 왕조가 된거야. 아,18. 욕밖에 안 나온다.

매일매일 국가의 뻘짓과 병신짓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우니라라 좋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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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0. 6. 17. 02:15

은하영웅전설을 다시 읽으며


중학교시절에 빠진 일본소설 은하영웅전설. 그때 용돈을 은영전에 다 쏟아부었다. 그만큼 재미있었다. 중학교때 내가 모으던 은영전은 을지서적판으로 지금보면 마음에 안든다. 안네로제와 지크프리트관계를 드러내는 안네로제의 대사를 삭제하고 해석을 잘못했는지 이상한 문장도 있고말야.

읽을 당시에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당시에는 정치에는 관심도 없고 우리나라 정치가 그냥 돌아간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정말 정치가들이 은영전에 나오는 정치가들 처럼 사이코일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 정치에 관심을 갖고 신문등을 보면 느끼는건 이야 은영전에 나오는 정치가들이 있었다. 우리나라에....헐...

사이코 포크의 발언 중에 자신의견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이적행위라는 등의 말. 요새 여기저기서 많이 든는 소리다. 병신같은 언론도 자신들의 의견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빨간놈이라고하고 북쪽에 사는 병신같은 독재자편이라고 떠들고 말야. 얼씨구나 좋다구 이 민주주의국가도 자기편 안들어주니 국민을 체벌한다고 지랄하고 말야.

도대체 북쪽에는 폭력으로 국민을 다스리는 극악무도한 왕과 남쪽에는 악법으로 국민을 다스리는 극악무도한 우리가 뽑은 위대한 대표자. 자신들에게 불리하고 자기들하고 안놀아준다고 법과 폭력으로 국민을 억합하고 비판할 자유조차 주지 않는다. 이야 역시 한민족, 한핏줄이다. 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에서 대표자를 욕하고 국가하는 행위에 의문을 제기하고 비판하고 시위(폭력시위는 반대지만.) 행위를 자유롭게 했던 적이 20세기에 몇년이나 될까? 도대체 닥치고 국가만을 따르라고 하면 도대체 국민은 단지 거수기일뿐이고 뽑은 대표자는 반환안되니 지들 마음대로해도 된다는 건가.

역시 은영전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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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0. 6. 5. 01:00

이상한 놈들


한명숙이 노회찬에게 간 표만 얻었으면 한명숙이 당선되었을 꺼라며 노회찬이 단일화를 안했다고 비난하는데, 이해가 안된다.

반 MB를 위해서 한명숙을 지지한다면 단일화에서 노회찬을 후보로 내세워도 한명숙표가 노회찬으로 갔을 거이다. 선거이전에 야권 단일화에 장벽 중에 하나가 민주당이 양보를 안하려고 했던 것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표를 많이 얻은 곳이 어디인가? 강남을 비롯한 소위 부자동네가 아닌가. 왜 노회찬을 비난하는지 모르겠다. 단일화가 그렇게 중요하다면 민주당이 양보해서 노회찬을 단일후보로 내세우지 않았는지 묻고 싶다.

내 생각으로는 민주당이 한나라당보다 조금 낫은 당이지 현 정권이 법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삽질하지 않았으면 다른 당을 뽑았을 거다.

정권심판론으로 민주당 및 야권단일 후보들이 다수 당선되었는데, 이들이 국민의 뜻을 얼마나 정치에 반영할지는 미지수다. 민주당은 노회찬 탓하지 말고 앞으로 자신들이 어떻게 얼마나 적극적으로 자신들을 뽑아준 국민들의 뜻을 정치에 반영할지나 생각해라.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남의 탓만 하고 국가와 국민은 언제까지 뒷전에 둘 생각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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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0. 6. 2. 11:30

투표를 마치고


투표 그것은 나의 운명이였다. 어제밤 꿈으 꿨다. 키크고 날씨하고 귀여운 여자가 메이드복 !!! (강조!!!)
을 입고 투표하라고 종이를 나눴주는 꿈을. 그것도 두번 반복.

이것은 계시였다. 투표를 하라는 !!!

그래서 난 투표하러갔다.

근데 왜 투표장소에 메이드복을 입은 키크고 날씨하고 귀여운 여자가 안보이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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